종로구엔 공직비리 발 붙일 곳 없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5 13: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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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전직원 대상 오는 30일부터 '청렴 굳히기 교육' 20회 실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30일까지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굳히기 교육’을 총 20회에 걸쳐 실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교육은 연속 2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하는 ‘청렴 1등급 굳히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각 국·보건소·동주민센터 50여명 단위 소규모로 ▲청렴 동영상 상영(청렴도 1등의 비밀) ▲직원 상호간 토론을 통한 청렴인식 제고 ▲직원의 고충 이해하기 ▲외부기관·자체 등 감사 지적사항, 적발사례 등 전파 ▲사례별 중심·향응 근절 및 대처 자세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례 중심의 청탁 행위 대응방법 교육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접할 수 있는 각종 청탁 사례와 적절하게 대응했던 사례, 미숙한 대응으로 문제가 됐던 사례를 제시해, 교육생 스스로가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구는 ▲4월 ‘전직원 한마음 모아 청렴 으뜸구 굳히기’ ▲오는 5월 ‘오늘의 청렴 실천 내일의 행복 실현’ ▲오는 6월 ‘상시 모니터링 실천으로 청렴 마인드 조성’ 등 월별 한 건씩 청렴문구를 지정해 공문서 상단에 청렴문구를 삽입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전 직원에게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구는 앞으로 ▲유기한 민원, 공사·용역, 보조금 분야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 ▲청렴식권 발행 ▲인허가 부서 민원인 대상 ARS 설문 조사 ▲청렴 리콜 등 다양한 제도를 실시해 혹시라도 있을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공직자가 청렴하면 직원들의 행복만이 아니라 주민들도 큰 행복이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다 함께 청렴한 마음을 더해 달라”며 “올해도 종로구민과 민원인들에게 떳떳하고 명예로운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이 한 마음 모아 도와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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