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문화예술공연 '강남 대향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2 17: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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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간 37개팀이 삼성코엑스·로데오거리등 곳곳서 펼쳐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이달부터 한 달간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지역내 곳곳에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구는 지난 2월27일~3월6일 공개모집을 실시해 72팀의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공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37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공연팀은 ▲댄스 부문 SF CREW, DOB, DMC, C.P.I crew, 프레시 패밀리 ▲전통퓨전 부문 참참참소리예술, 퓨전국악 연, 국악앙상블 현, 여성타악 연희그룹 ‘도리’, 이크택견, 다울림 ▲마술 등 퍼포먼스 카니발, 아우라예술단, 캐리커처 WOW, 프로젝트 모아 등 37팀이다.

이들은 지난해 관광특구로 지정된 삼성동 코엑스와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마루공원, 영동3교, 가로수길, 로데오거리 등에서 총 50회의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실시한다.

주요 공연 내용으로는 비보이, 힙합댄스, K-POP과 국악을 접목한 퓨전국악, 민속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캐리커처, 마임 등 다양한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평일(화~금요일)과 토요일 등 오후 시간대에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구는 공연장소·시간·팀의 정보와 일정을 구청내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공연팀이 직접 그들의 공연실황을 올릴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길거리 공연 코너를 개설해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양재천의 영동3교 공연장 일대에는 강남미술협회 미술인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벽화를 그려넣고 주변에 포토존까지 만들어 높은 수준의 명품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데, 구는 향후 수준 높은 길거리 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활발히 공연되는 강남구 길거리 공연은 지난해에 비해 한층 더 수준높고 풍성해 많은 주민이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 색깔 있고 매력 넘치는 다양한 길거리 공연을 준비해 세계적인 관광 문화예술 공연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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