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 연극계 축제 활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2 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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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4일 개막…예고부고장·만주전선등 작품 대거 출품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대학로에 연극축제의 봄을 알리는 ‘제36회 서울연극제’가 오는 5월10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4일 오후 2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와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2일 구에 따르면 개막식은 배우 남명렬씨의 사회로 ▲마로니에공원 개막퍼포먼스 공연 ▲개막식 선포 및 제5회 서울연극인의 날 시상식, 제2회 서울연극인대상 시상식의 내용으로 개최된다.

특히 서울연극제 최초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으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서울연극제에 작품을 출품한 극단들이 공연을 홍보할 수 있게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서울연극제를 알릴 수 있게 했다.

또 연극발전에 공헌한 연극인에 대해 개막식 당일 아름다운 연극인상, 젊은 연극인상, 특별상을 시상하는 ‘제5회 서울연극인의 날’과 총 5개 부문에 13개상이 시상되는 ‘제2회 서울연극인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제36회 서울연극제는 ▲경연 프로그램 27작품(공식참가작 7작품·미래야 솟아라 11작품) ▲자유참가작 9작품 ▲비경연 프로그램 4작품(맨땅에 발바닥展 3작품·해외초청공연 1작품) ▲기획 프로그램 43작품(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 34작품·서울시민연극제 8작품·대학로 소나무길 다문화축제 1작품) ▲공식행사 프로그램(기자간담회·개막식·서울연극인대상·폐막식·합동평가회·희곡집출간·3% 기부)으로 구성됐다.

공식참가작은 ▲예고부고장 (극단 광장·연출 문석봉) ▲물의 노래 (극단76, 죽죽·연출 김국희) ▲씨름(극단 바람풀·연출 박정석) ▲돌아온다 (극단 필통·연출 정범철) ▲만주전선(극단 골목길·연출 박근형) ▲불량청년(극단 고래·연출 이해성) ▲청춘, 간다(명작옥수수밭·연출 최원종) 등이다.

티켓 가격은 공연별로 차이가 있고, 예술인 및 연극인에게는 할인이 적용된다. 기타 문의는 서울연극협회(765-7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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