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고성지'서 놀고 역사 느끼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5 14: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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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내달부터 역사체험 프로그램 시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4~11월 셋째 주 토요일 양천고성지에서 역사 체험프로그램 '뛰게 하라! 숨 쉬게 하라!'를 운영한다.

강서구에 따르면 이번 역사 체험프로그램은 상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주관으로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구는 과거 치열했던 전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양천고성지'의 특징을 살려 주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4~6월 한강 삼국지! 삼국의 한강 쟁탈 전쟁! ▲오는 7~9월 응답하라! 1592! ▲ 오는 10~11월 FREEDOM IS NOT FREE 순으로 각각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답사를 기본으로 하고 체험프로그램 2개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체험프로그램 2개 가운데 1개만 참여할 수도 있다.

먼저 '한강 삼국지! 삼국의 한강 쟁탈 전쟁!'은 양천고성지가 위치한 한강유역의 지리·군사적 이점과 삼국의 문화를 우리나라 전래놀이(땅따먹기)를 통해 알아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응답하라! 1592!'는 군사시설인 양천고성지의 특색에 주목해 조선의 파발제도와 양천고성의 병들이 힘을 합쳐 승리로 이끌었던 행주대첩을 놀이로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FREEDOM IS NOT FREE'는 각국의 전쟁과 지구촌 문제(환경·경제 등)를 토크와 답사를 통해 이해하고 소통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서구는 회당 30명씩(초등학생 20명, 학부모 10명)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공식카페(cafe.naver.com/gangseomh)를 통해 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세부프로그램 1개만 선택시 2000원, 2개 모두 선택시 3000원이다.

이 사업은 강서구가 주최하고 (주)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공식 카페, 또는 (주)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2038-89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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