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새봄맞이 겨우내 묵은 때 벗겨낸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5 14: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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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록 껌 떼기·거리등 물청소… 불법 현수막·광고물도 수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5일 ‘코엑스 G20 광장 청소’를 시작으로, 지역내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선다.

▲ 25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일대에서 실시된 '봄맞이 대청소'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청소를 알리는 선포식을 하고있다.(사진제공=강남구청)

‘코엑스 G20 광장청소’는 지역내 국회의원, 직능단체, 클린서포터즈, 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오전 7시30분 구청장의 봄맞이 대청소를 알리는 인사말과 함께 1시간 정도 진행했다.

청소지역은 코엑스 주변 차도와 보도로, 차도는 물청소차를 동원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 내고, 보도는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차량에서 공급된 물을 담아 둔 양동이와 스펀지, 수세미를 가지고 ▲중국 발 미세먼지와 찌든 때로 얼룩진 ▲가드레일 ▲가로 휴지통 ▲빗물받이 등 거리 시설물과 보도블록 껌 떼기 등 실시했다.
▲ 25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일대에서 실시된 '봄맞이 대청소'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도로변 가드레일을 세척하고있다. (사진제공=강남구청)

이와함께 구보건소에서는 지나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도 실시했다.

또, 강남구는 오는 4월3일까지를 특별 대청소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계획과 ▲공원녹지과 ▲교통정책과 ▲도로관리과 ▲치수과 등 기능 부서의 도움을 받아 봄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한다.

▲ 25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일대에서 실시된 '봄맞이 대청소'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도로변 가드레일을 세척하고있다. (사진제공=강남구청)
도시계획과에서는 강화된 지역 순찰로, 불법 현수막과 각종 첨지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정비하고, 광고물 부착자를 추적,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공원녹지과는 겨울에 설치된 띠 녹지 바람막이를 제거, 죽은 나무 이식, 중앙분리대와 가로수 보호대 쓰레기 제거를 실시하며 교통정책과, 도로관리과, 치수과는 버스정류소, 자전거 보관대, 공영주차장, 공중전화 부스, 가로 판매대, 가드레일, 제설함, 빗물받이 등 공공시설물을 돌아보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 25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일대에서 클린서포터즈, 자원봉사자, 직원 등 1000여명과 함께 실시된 '봄맞이 대청소' 참가자들이 버스정류장 유리벽 청소를 하고있다.(사진제공=강남구청)

강남구는 앞으로도 지역내 순찰을 강화해 도로시설물 청결유지를 통해 깨끗한 거리문화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봄 맞이 환경 정비를 통해 겨우내 묵은 먼지와 때를 말끔히 걷어 내고 내 집안 내 점포는 내 손으로 치울 수 있는 주민의식을 고취해 명품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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