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재능기부 통해 특별활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4 16: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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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는 비용 덜고 아이들은 창의력 배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학부모들의 교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재능기부자를 활용한 ‘특별활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집에서 외부강사를 활용한 특별활동을 위해 추가비용을 받고 있어 부담이 커진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재능기부자를 활용한 특별활동 사업을 실시했다.

현재 구에서 실시되고 있는 재능기부 특별활동은 구립 개나리어린이집 등 4곳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구립 개나리어린이집과 구립 불광어린이집에서는 특별활동을 한 과목 줄이고 목공 재능기부를 통한 특별활동을 실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업으로 진행해 학부모의 부담경감과 함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구는 자원봉사자인 재능기부자에게 수업당 1만원의 활동비를 최대 주 3회까지 지원한다.

한편 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내 인적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집과 연계해 목공, 동화 구연, 영어, 미술, 음악, 체육 등의 재능기부자를 발굴·모집하고, 모집된 재능기부자를 어린이집과 매칭, 어린이집에서 재능기부 특별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재능기부 특별활동에 참여한 목공 재능기부자 박영식씨는 “어린이집에서 손·자녀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목공활동을 하면서 매주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에 새삼 재미를 찾고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재능기부를 활용한 특별활동사업이 많은 어린이집에 널리 퍼져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닌 창의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많이 이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구 육아종합지원센터(351-3630) 에서는 수시로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재능기부 참여신청은 구 보육지원과(351-71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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