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다문화가정 매주 金 '서울나들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4 15: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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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돌자 서울 한바퀴' 진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을 돕는 두 번째 프로젝트 '다함께 돌자 서울 한 바퀴'를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2년 3월에 '한식요리교실'과 같이 시행된 것으로, 결혼이민 여성들의 언어 및 문화차이에 의한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민자들은 월 1회 버스와 지하철을 직접 타고 서울의 명소를 견학하며 문화체험을 한다.

특히 26일 종로구 광장시장과 와룡동 떡 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역사체험(몽촌토성,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생태체험(북한산) ▲문화체험(전통시장, 한강수영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생활정보를 얻을 예정이다.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동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오는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2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방문 및 전화(957-2093)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서울의 대중교통 및 문화유산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끌어안는 따뜻한 문화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발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문의 957-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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