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보건소, 올바른 손씻기 '3손 운동'으로 감염병 차단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2 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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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학교내 교육 팔걷어 환자발생 취약지·9988쉼터등서 홍보활동도

[순천=위종선 기자]전남 순천시보건소는 각종 감염병(장티푸스, 인플루엔자,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인 '3손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손 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반면 손씻기 실천율은 그렇게 높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제 관찰 조사(2013년)에서 화장실 용변 후 손을 씻는 사람의 비율이 73%(순천시 84.8%)로 나타났다.

이에 순천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부터 범시민 손씻기 운동 ‘3손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감염병예방을 위한 손 씻기 '3손 운동'이란 30만 자족도시 순천시민이 365일 동안 꾸준히 3가지 손 씻기 약속을 하는 것이다.

또한 순천시보건소는 ‘손 씻기 365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습관입니다’와 ‘30초의 기적’ 등 홍보포스터를 게시하고, 환자발생지와 취약지 등 방역소독과 9988쉼터를 중심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해 감염병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또 지역내 보육시설 및 초·중·고교에도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는 손 씻기만으로도 예방가능 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

시 관계자는 “손 씻기의 중요성은 잘 인지하고 있으면서 실제로 이를 실천하는 실천율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손쉬운 손 씻기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각 개인의 손수건 챙기기를 통해 호흡기 감염병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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