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이젠 여름철 물폭탄 걱정없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9 15: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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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산 등 4개산 7곳 예방공사 추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6월까지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인 봉제산 등 4개산·7곳에 대한 예방사방공사를 추진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산사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예방공사에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총 4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는 주택가 주변 절개지·계곡수의 흐름을 고려해 도시생활권을 중심으로 예방시설을 공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예방사업은 계류정비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계류정비는 계류의 유속을 줄이고 계곡의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사방사업이다. 또 봉제산·개화산 일대 4곳에 골막이, 기슭막이, 바닥막이, 집수정 시설을 설치하고 수목제거작업도 병행한다.

궁산·치현산 등 붕괴우려가 있는 산지사면 3곳에는 낙석방지망, 석축 등을 설치하고 사면정리작업도 펼친다.

구는 공사 후에도 주기적인 순찰과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재난은 사후처방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조기진단과 발빠른 조치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원녹지과(2600-41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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