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8 건강교실' 통해 치매전수조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9 15: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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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오는 26일까지 실시…경로당 이용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26일까지 지역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9988 건강교실'을 열고 '찾아가는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내 128곳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구는 조사와 함께 치매상식 및 건강박수 등도 교육해 노인들에게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계획이다.

특히 조사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노인들에게는 연 1회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치매예방 소식지 '청춘신문'을 배부하는 등의 사후관리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구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4월부터 제기경로당 등 6개 경로당을 선정해 '스마일 두뇌똑똑교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일과에 활력을 불어넣고 치매예방 및 운동법 등을 안내한다. 또 참여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노인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2008년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 개소 이후 치매등록인 수가 현재 10배가량 증가했다"면서 "늘어나는 치매 인구에 대비해 치매관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환자돌봄 및 가족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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