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포털 '행복 나눔 인천' 큰 호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8 1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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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수요자와 기부자 이어줘 작년에 3만2000명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복지수요자와 기부자를 이어주는 복지포털 ‘행복 나눔 인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으로 복지서비스 제공기능 강화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행복 나눔 인천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자(수요자)에게 현금·물품지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돕고자 하는 사람(기부자)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도와 지역내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만들고자 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시민참여형 복지안전망이다.

2013년 12월 말 개통한 행복 나눔 인천은 지난 한 해 동안 9억원 상당을 기부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3만2000여명의 대상자에게 현금·물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 설에도 한국지엠과 대우인터내셔널에서 기부한 2000만원 상당의 설날 선물꾸러미를 지역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600가구에게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했다.

이와함께 인천재능대학과 인천가스판매업협동조합에서 기부한 쌀과 LPG가스 교환권을 행복 나눔 인천에 신고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26일~6월30일 총 6회에 걸쳐 군·구 및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와 사회복지시설 사례관리 업무담당자 등 총 180명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인천 시스템 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해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 있다거나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면 언제든지 복지포털 행복 나눔 인천 홈페이지(www.happyincheon.or.kr) 혹은 스마트폰 앱 행복 나눔 인천 또는 대표전화(1899-5878)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행복 나눔 인천을 통한 민간복지자원 효율적 활용과 활성화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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