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어르신들 마을재난 예방 나섰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6 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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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재난안전실버감시단 운영… 전통시장등 화재취약지역 순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재난안전실버감시단'의 운영을 시작한다.

'재난안전실버감시단'은 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내 거동에 지장이 없고 주민안내가 가능하며 해당동의 취약지역을 잘 알고 있는 노인을 선정해 지난 3월9일 ▲취약지역 화재 등 안전관련 주민홍보 요령 ▲취약지역 순찰시 위험요인 신고내용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노인들은 앞으로 2인1조로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주택가 화재발생지역, 전통시장 등 6개동(목3·4동, 신월1·3·6동, 신정4동) 취약지역을 순찰한다.

노인들은 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배부 및 주민에게 안전관련 내용을 화재경보기와 팸플릿 등을 활용해 설명한다.

더불어 인명피해의 40% 이상 줄일 수 있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안내와 화재보험 가입도 함께 홍보해 화재발생시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리더 양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등 안전사업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크고 작은 재난사고 대비 및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철저히 대비하는 등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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