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초교생들에 고전인문학 전통예절 '교육'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2 14:51: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암서원 서당' 운영… 수강생 오는 16일부터 모집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고전인문학과 전통예절을 통해 지혜를 가르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구암서원 서당' 수강생을 오는 16일~4월1일 모집한다.
▲ 강동구에서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구암서원 서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가을학기 수강생들이 견학차 경기 이천시 설봉서원에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청)

암사동 구암서원의 이름을 딴 이 프로그램은 심각한 청소년들의 폭력과 왕따문제를 완화하고 입시경쟁 위주의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4일 개강하는 봄 학기는 3개월 과정으로 서울 암사동 유적내 제2전시관 교육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진행된다.

제6기를 맞은 이번 봄 학기에는 기존에 반응이 좋았던 ▲효도, 공경, 우애 등의 소양을 익히는 '사자소학(四字小學)' ▲한복 입고 절하는 법, 다도(茶道)체험, 전통소품 만들기 등을 배워보는 '전통예절·문화체험' ▲서원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서원내에서 수업을 배워보는 견학프로그램과 더불어 ▲전통놀이체험 ▲학부모를 위한 다도체험도 추가돼 더욱 재미있고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초등학교 3~6학년 만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강생별 수업 전·후의 변화된 모습을 사진으로 제공하고 꾸준하게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강동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강신청은 강동문화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일까지 가능하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1인 3만원이다. 단 수강료를 내기 힘든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전체인원의 10% 범위내로 수강료를 면제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