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소년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대상 확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8 13: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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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밤 10시~새벽 1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사업 대상을 여성에서 청소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는 평일 오후 10시~오전 1시 스카우트 대원들이 여성들과 함께 집까지 동행해 안전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야간 자율학습 등으로 밤 늦게 귀가하는 중고생들도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는 올해부터 스카우트 대원들이 기존에 대장으로만 기록했던 근무일지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이를 통해 지역별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지역내 공공기관 및 초등학교에 안내하기로 했다.

여기에 관제요원들이 지역내 총 1228대의 폐쇄회로(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 및 우범지대 골목 보안등의 정기 점검 등을 통해 구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구는 지역내 26개 중·고교에 공문 등을 발송해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여성은 집 근처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기 30분 전 구청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상황실(02-2127-4626)이나 120 다산콜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구청장은 "지난해 20명의 안심귀가 스카우트들이 총 1562건의 귀가 지원 활동을 펼쳐 구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면서 "안전스카우트 확대 운영이 구청장 공약사항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활성화해 여성들이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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