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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5 16: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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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詩 밎는 항아리 설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구청 1층 로비에 송파문인협회 문인들의 시(時)가 두루마리 형태로 담겨있는 ‘시(詩) 빚는 항아리’가 설치됐다.

5일 구에 따르면 '시 빚는 항아리'는 시 한 편이 적혀있는 서지(書紙)를 돌돌 말아 항아리에 담아놓은 것으로 구청사 방문객들이 잠시 쉬면서 시를 읽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됐다.
▲ 바쁜 업무에 지친 구청직원들이 잠깐의 휴식시간을 이용해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시(詩) 빚는 항아리' 에서 두루마리 시를 읽고 있다. (사진제공=송파구청)

이는 송파문인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자신의 시 중 읽기 쉽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별해 기부한 것으로 마음에 드는 시는 가져가 읽어도 된다.

구는 앞으로도 ‘시 빚는 항아리’를 청사 곳곳은 물론 구민들이 많이 오가는 도서관, 문화시설에도 확대 설치해 주민들이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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