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옥외광고 업무평가 우수지자체 '중구'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4 15:07: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과 광고물 정비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에서 최근 주관한 ‘2014 옥외광고업무 우수지자체’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 명동간판개선사업 전, 후의 모습. (사진제공=중구청)

이번 평가는 2014년 1년간 옥외광고 업무개선 추진의지 및 역량,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등 3개 분야 12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서면과 현장평가로 실시됐다.

중구는 주요관광지와 쇼핑지역이 밀집돼 있는 서울의 중심 관광지로 돌출, 창문, 지주 등 불법 고정광고물을 162건 정비하고 현수막·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유동광고물 7924건을 정비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간판개선사업 추진시 건물주, 점포주, 지역단체 대표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해 민·관이 협력체제를 구축, 절차상의 동의와 협의를 도출한 것도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간판개선사업 디자인 품질향상을 위한 간판디자인 가이드북을 600부 제작해 배포하고 노인, 저소득층 시민들이 불법광고물 수거시 비용을 지급하는 ‘수거보상제’, 스마트폰을 활용해 현장에서 적발시 실시간으로 업무시스템에 전송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스마트 현장 시스템’ 도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중구는 명동, 남대문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으로 불법광고물이 많은 여건이지만 공무원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간판 정비 개선사업에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관광객의 75% 이상이 중구를 거쳐가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