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상자텃밭 9~22일 분양… 20일 영농교육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4 1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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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먹거리 아직 사드세요? 이젠 집 베란다서 길러 먹어요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9~22일 965세트의 ‘친환경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친환경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이동형 텃밭으로 안전한 먹거리가 사라져가는 요즘 도심에서 내손으로 손쉽게 키운 채소를 식탁에 올릴 수 있어, 가족단위의 참여자와 학교·유치원 등에서 많은 사랑받고 있는 영농체험 프로그램이다.

4일 구에 따르면 학교 등 다중이용 시설은 20세트, 개인가구에는 5세트씩 분양이 가능하며, 세트구성은 상자틀·상자 밭침·급수봉·혼합토·퇴비·씨앗·모종 등이다.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25L(가로 600mm×세로 400mm×높이 210mm) 500세트와 50L(가로 600mm×세로 400mm×높이 320mm) 465세트 두 종류이며, 분양금은 25L는 6000원, 50L는 8000원(공급가격의 20%)을 신청자가 부담한다.

이와함께 ‘친환경 도시텃밭’과 상자텃밭 참여하는 초보 농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청담평생학습관’에서 도시농업 전문가를 초청해 계절별 작물재배법에 대한 영농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분양신청은 구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분양 대상자는 오는 24일 전자추첨으로 선정하며 오는 4월4일 오전 10시에 구청 주차장에서 현장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도심에서의 농업체험과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분양에 많은 신청을 바라며 구는 가정내 화합과 도심에서의 농작물 수확의 기쁨과 농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농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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