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축대등 해빙기 안전점검 나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4 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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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실시 재난 취약시설 순찰도 강화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해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해빙기 지반이 약해져 붕괴 위험이 있는 절개지·옹벽·축대의 붕괴사고, 교량 등 구조물의 균열 및 침하,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 동대문구는 해빙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옹벽, 축대, 공사현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은 유덕열 구청장이 재개발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동대문구청)

먼저 동대문구는 전문가 점검이 필요한 취약시설물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시 위험지역내 주의 표지판을 설치하고 신속한 응급복구 등의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동대문구는 주민들에게 대국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이후에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순찰 및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옹벽이나 축대가 기울었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대형 공사현장이 있다면 동대문구청이나 해당 동 주민센터에 지체없이 알려 주길 바란다"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에는 ▲대형 건축 공사장 5곳 ▲도로시설물 절개지, 보도육교 등 42곳 ▲노후 불량 주택·담장, 재난위험시설 30곳 등 총 77곳의 중점점검 대상이 있으며, 구는 이중 5곳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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