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그림푸드존 아이들 먹거리 현미경 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4 14: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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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문구점 등 321개업소 5일부터 점검 학부모·공무원들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 살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신학기 맞이 ‘그린푸드존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일제점검’을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아이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문구점, 편의점 등 지역내 321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은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로 위촉된 36명의 점검반이 2인1조로, 1차 점검은 작성된 점검표를 기준으로 실시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는 2차 점검을 진행해 행정조치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음료류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과자 ▲사탕 ▲초콜릿 등으로, ▲무신고 영업 여부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담배·화투·복권모양 등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진열 및 판매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및 건강진단 여부 ▲시설기준 위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시 위해우려식품에 대해선 표본을 수거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다.

이와함께 학교주변 음식점이나 분식점 등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닭강정이나 닭꼬치, 치킨너겟 등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가공식품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실시할 방침이다.

구는 이외에도 ▲안전지도사가 초등학생들의 집까지 동행해 하교를 돕는 어린이교통안전 지도사업 ▲어린이보호구역내 폐쇄회로(CC)TV 설치확대 등의 사업을 실시해 안전하게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 학부모들의 걱정이 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도점검과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여러 불안요소를 해결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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