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서도 4일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2 15: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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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4일(음력 1월14일) 오후 3시부터 양재천변 둔치에서 ‘제9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최근 도심에서 보기 힘든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인 깡통에 불씨를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체험 행사, 소원지에 올해의 소원을 적어 준비된 대형 달집에 매달아 태우는 행사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10m 높이의 대형 달집에 매달아 불을 붙인 후,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활활 타오르는 달집 주위를 돌면서 액운을 막고 소원을 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양재1·2·내곡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전통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윷놀이·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진행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가족·이웃들과 함께 도심속 쉼터 양재천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전통문화도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기원했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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