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등하굣길 안전 걱정 'NO'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2 15: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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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내 15개 초교, 오는 9일부터 워킹 스쿨버스 서비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9일부터 15개 초등학교에서 '워킹스쿨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 울 성동구가 오는 9일부터 지역내 15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워킹스쿨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교통안전지도사 발대식에서 정원오 구청장(뒷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교통안전지도사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워킹스쿨버스는 교통안전지도사가 어린이들의 지정된 구간의 등·하굣길을 돕는 서비스로 구는 오는 12월까지 미리 서비스를 신청한 지역내 15개 초등학교 신입생과 2학년생 총 428명의 등·하교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먼저 구는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에 교통안전지도사와 학부모, 구청 담당자간 소통이 가능한 단체방을 만들어 예산을 들이지 않고 학부모들에게 알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체방에서는 학생들의 ▲등·하교 알림 ▲공지사항 전달 ▲학부모간 정보 공유 ▲학생의 불참·결석 여부를 전달한다.

또 사전에 수요조사를 진행해 학부모들이 원하는 노선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27일 서비스를 위해 34명의 교통안전지도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특히 워킹스쿨버스는 하굣길 안전을 위해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되는 것인데 성동구는 구 예산을 따로 확보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도 챙기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저학년을 보호하고, 하굣길뿐 아니라 등굣길 학부모들의 걱정이 안심으로 바뀔 수 있도록 구에서는 워킹스쿨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오는 2016년에는 지역내 모든 초등학교에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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