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하며 정월대보름 정취 만끽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6 14:35: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8일 명일근린공원서 달집태우기 한마당… 부대행사도 풍성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8일 오후 3~8시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201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 강동구는 28일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2015년 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달집태우기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청)


이번 행사는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민속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주민이 모여 소망을 기원하고 애경사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강동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대보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오색한지에 소원을 적고 달집에 매달아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소원지 달기,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전통연 날리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지신밟기, 사물놀이 풍물놀이 공연, 토종종자 전시 등의 부대행사 등도 진행된다.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된다. 친환경 농가협의회장의 풍년과 화합을 비는 기원문 낭독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달집을 태우며 사물놀이에 맞춰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행사는 마무리된다.


도시농부와 협동조합도 행사에 동참한다.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텃밭자치회 자원활동가들이 중심이 된 사회적 협동조합 도시농(農)담,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밥상 Social Dining밥상, 도시양봉학교 수료생 중심의 강동 도시양봉농업 협동조합이 함께 준비한 오곡주먹밥, 전통차, 어묵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주민에게 제공된다.


이해식 구청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은 도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우리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포털사이트(www.gangdong.go.kr/cityfar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3425-654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