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선사하는 '레미제라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5 14: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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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서 27일 공연

600명 무료관람 가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고등학생들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영어공연에 나선다.


27일 오후 7시와 오는 28일 오후 2·6시 총 3회 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매회 선착순 600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금천 뮤지컬스쿨의 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며 성인배우도 소화하기 힘들다고 알려진 <레미제라블>의 곡들을 공연해 참가학생들에게 큰 성취감과 자부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The People’s Song', 'One Day More', 'I Dreamed a Dream', 'Stars' 등 이미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곡 등 1·2막을 합쳐 총 30곡을 선보인다.


금천 뮤지컬스쿨은 지난해에도 영국 카메론 매킨토시(Cameron Mackintosh)사 및 저작권을 관리하는 미국 MTI(Music Theatre International)와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한국 최초로 고등학생이 만드는 영어 라이선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레미제라블> 공연은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공연으로 금천구내 학교간 교류와 연합활동의 계기가 되었다”며 “단일학교로는 어려운 사업을 지자체 차원에서 성공한 교육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로서 창의인재를 지향하는 진로적성 교육 및 청소년 뮤지컬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금천구가 지향하는 창의인재교육에 한발 더 다가서는 프로젝트”라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성공적인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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