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3년6개월여 동안 고흥유통(주)을 경영하면서 26억여원에 달하는 회사자금을 손실시킨 배임, 횡령, 사기 등으로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고흥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경 고흥군유통(주)으로부터 고소장이 접수돼 당시 법인 대표인 강씨를 포함해 4명에 대해 수사가 마무리 되면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고흥유통 법적조치로 순천법원으로부터 부동산, 금융 채권에 대한 가압류 결정이 내려진 상태로 금융거래에 발이 묶여, 심지어는 조합장출마 자격 기준으로 알려진 출자금까지도 채권 압류가 내려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김모(해룡면) 조합원은 “업무상 배임이라는 문제로 비난을 받고 있는 자가 조합장 선거에 출마 한다는게 말도 안 된다”며 “1조 4000억의 전국 최대 규모의 조합을 이끌어갈 자격이 되는지 신중히 검토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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