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전통시장 9곳 '설 이벤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2 14: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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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하고 노래자랑 공연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가 남대문시장, 중부시장 등 지역내 9개 전통시장에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 지난해 남대문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복 나눔 잔치'에서 이벤트에 참가한 한 주민이 상품 수령을 위해 인척사항을 기재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청)
우선 12~13일 오전 11시~오후 3시 남대문시장에서는 ▲대형 복주머니 ▲룰렛게임 ▲제기차기 ▲팔씨름 체험 ▲키다리 엿장수 등 고객참여 이벤트와 민속 문화공연으로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복주머니 룰렛게임에 참여해 성공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및 신세계 조선호텔 2인 식사권 10장을 증정한다.

또 신중부시장은 13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김세트를 선물하고 중앙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시장 손님들에게 경품응모권 5000개를 나눠주며, 오는 2월25일 4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주부고객 팔씨름대회,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16일 오후 10시부터는 동평화시장과 남평화시장 사이에 무대를 마련해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풍물놀이·민요공연 등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명절을 맞아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 1000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는 한편 200g의 쌀떡을 1000여명에게 나눠주는 떡국나눔 잔치를 연다.

이 행사에는 신당동아파트 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자원봉사로 나서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훈훈한 마음을 나눈다.

이밖에 통일상가도 13일 고객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공연을 진행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흥겨운 설 분위기를 느낄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한 설을 준비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전통시장을 특화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지난해 남대문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복 나눔 잔치'에서 이벤트에 참가한 한 주민이 상품 수령을 위해 인척사항을 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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