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1 1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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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 2억100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지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 광진구가 이번 설 직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설 명절 직원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물건을 고르고 있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의 모습. (사진제공=광진구청)

이는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진행 방식은 직원들에게 배정되는 포인트 중 1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해 배부한다. 금액은 총 2억1000만원 상당이다.

지급 방법은 구청 총무과에서 구매 포인를 차감해 온누리 상품권을 일괄 구매 후, 부서별로 직원에게 나눠준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활용한 온누리 상품권 지급제도를 첫 도입 후, 매년 의무화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는 이달 11~13일 다가올 설을 앞두고 중곡제일시장, 자양골목시장 등 지역내 5개 시장에서 '설 명절 직원 장보기' 행사도 추진한다.

직원들은 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차례용품 등의 물품을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함께 구는 매년 통반장과 저소득주민에게 지원하는 격려품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민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중심인 만큼 공무원이 솔선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전통시장뿐 아니라 지역내 소상공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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