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내 자투리 공간 '공원' 만든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9 15: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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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관리등 전 과정 주민 참여… 내년까지 10곳 조성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016년까지 지역내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한 한 동·한 공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의 경관을 향상시켜 도시공간을 재생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 성동구는 오는 2016년까지 지역내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한 동·한 공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성동구 지역내 조성된 작은 공원의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구는 오는 2016년까지 총 10곳의 공원소외지역에 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내 마장동 무학로 14길 등 8곳에 5억원을 들여 작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원 조성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성 반영을 위해 설계·조성·관리 등 공원조성 전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한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참고해 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대상지 규모와 지역 여건에 맞는 시설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 공원 조성 후에는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주민 자율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리하게 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생활권 공원이 확충되면 지역 이미지 쇄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원을 조성하면 도심 녹지 확보뿐 아니라, 커뮤니티 조성의 근간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마을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오가면 곧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멀리 가지 않아도 쉼터를 누릴 수 있어 주민들의 삶에 여유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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