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민 건강 챙기는 '건강버스' 달린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6 15: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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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4세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20명이상 단체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올해부터 만 20~64세 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건강버스'를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건강버스 운행은 20대의 성인 고도 비만자 유병률 증가에 따라 대상을 기존 만 30세 이상에서 만 20세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 동대문구 주민들이 건강버스에서 무료로 혈당 및 혈압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대문구청)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건강버스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 사업장·시장 등에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아파트·대학·헬스장 등 20인 이상이며, 신청시 건강버스가 출장을 통해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내용은 ▲대사증후군 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복부둘레 등) ▲체성분 검사이며, 검사 후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운동·영양상담 등 실시해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과 기업체 등은 동대문구 보건정책과(2127-5459)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대사증후군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만성질환,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어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척 중요하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20대 성인 고도 비만자 유병률이 30~60대보다 높은 수준이며 유병률 증가폭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 기존에 만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사증후군 검진을 올해부터 만 20세로 하향 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활성화해 37만 구민 건강을 살뜰히 챙기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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