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이들에 '엄마표 간식' 선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5 1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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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엄마마음 봉사단, 지역 아동센터 7곳서 간식조리봉사 나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엄마마음 봉사단'를 통해 올해 7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엄마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엄마마음 봉사단은 학교를 마친 후 방임돼 인스턴트식품의 과다 섭취로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영양균형이 잡힌 간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이들은 활동 참여 전 강동구에서 제공하는 전문교육을 받았다.


봉사단은 지난해 6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699회의 간식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간식조리봉사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7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88명의 자원봉사자가 간식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윤양순 봉사단 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서 간식을 준비하고 있으면 아이들이 다가와 오늘 간식은 뭐냐고 궁금해 하는데, 그럴 때마다 어릴 적 부엌에서 간식을 만들어주시던 엄마가 생각난다”며 “엄마의 정성을 담은 간식으로 아이들의 마음에 사랑을 채워주고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강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교육과 간식조리실습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고른 영양 상태를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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