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정화조 청소대행 업체 공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4 15:09: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는 17일까지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평가기준을 대폭 완화해 '정화조 청소대행업체'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4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은 2개의 업체만으로 실시해온 정화조 청소 및 분뇨수집으로 인해 생긴 청소 대기시간 지체 등 주민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서초구가 완화시킨 규제를 살펴보면 ▲당초 순자산 기준인 ‘개인 및 법인 순자산 10억원 이상’을 ‘1억원 이상’으로 대폭 낮추고 ▲소재지 기준 역시 개인의 경우 ‘서초구 거주 1년 이상인 자’에서 ‘접수일 현재 서초구 거주’로, 법인의 경우 ‘본점 소재지가 서초구에 등록’에서 ‘사무실(영업소) 소재지가 서초구에 개설되어 있거나 적합업체로 선정·통보받은 날부터 1개월 이내 서초구에 사무실(영업소)을 개설’로 완화됐다.

서초구는 ‘정화조 청소 및 분뇨·수집운반업 민간대행 사업자’의 공고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하고, 오는13~17일 방문접수를 실시, 심의위원회의 선정평가를 통해 오는 3월 적합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신청자격 확인 후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접수기간내 청소행정과(2155-6737)로 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투명한 공개경쟁의 혜택을 더 많은 사업자들이 받을 수 있도록 신청자격기준을 대폭 완화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으로 생활 속 작은 부분에서도 신나는 서초의 변화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기분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상자 밖에서 생각하는 유연한 행정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