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건소, 건강관리 대상 연령 확 낮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2 14:42: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29세도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보건소가 올해부터 연중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프로그램'을 기존 만 30세에서 20세로 연령을 낮춰 운영한다.
▲ 지난해 1월 테크노마트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광진구보건소'에서 방문자가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진구청)
이는 건강보험공단의 조사결과 20대 비만율이 증가 추세를 보인 데 따라 구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따라 20세 이상 주민들도 무료로 ▲기초검사 ▲상담 및 처방 ▲추후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광진구는 올해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검진한 ‘찾아가는 광진구보건소’ 사업을 젊은층이 많은 지역까지 넓혀 운영할 예정이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 건국대와 세종대에 방문해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해주며 20대에 맞는 건강개선을 위한 관리방법을 안내한다.

한편 무료검진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며, 토요일도 첫째·셋째주 오전 9시~낮 12시 운영된다.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검진 전날 밤 10시 이후 금식을 한 상태에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가 끝나면 증상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보건소의 고혈압·당뇨교육에 참여시킴과 동시에 전문의료기관으로 연계하거나 보건소 진료를 권유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대상이 올해부터 20대로 확대된 만큼 젊은층 스스로가 자기 관리를 위해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젊은층뿐 아니라 구민 모두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450-157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