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외국인 환자 유치 노하우 알려준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02 14: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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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직무향상 교육 10일 개최 참여기관 6일까지 접수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역내 외국인환자 유치등록기관 910곳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료기관 직무향상 교육’ 접수를 오는 6일까지 받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환자유치 활성화와 의료관광환경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오는 10일 강남구 보건소 5층 강당에서 오후 4시에 실시된다.

교육은 법무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등의 전문강사들이 ▲외국인환자유치(진료)실적 정보관리 방법 ▲의료기관 수술(시술)실 감염예방관리 ▲외국인환자사증발급과 체류관리방법 등의 내용을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참가 신청은 강남구 보건소 보건행정과(3423-7024)로 하면 된다.

이와함께 강남구는 의료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의료분쟁 사고의 예방을 위해, 오는 ▲4·8월 현장실무자의 외국어 역량강화를 위한 메디컬영어·중국어 교육 ▲6·11·12월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예방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전문화된 맞춤교육 개발과 미비한 법과 제도를 개선해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관광 1등도시 강남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의료관광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0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의료관광팀’을 신설해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해외설명회 개최 ▲의료관광 국제 컨퍼런스 참가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및 지원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MOU 체결) ▲다국어전용 홈페이지 구축 ▲의료관광 통역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에 힘써 왔다.

특히 2013년 6월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옆에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개관해 강남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더 손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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