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위메프, 이번에는 가격 뻥튀기?!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30 16: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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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규직과 버금가는 강도의 일을 수습사원에게 시켜 논란이 된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상품가격 뻥튀기 등으로 고객을 우롱한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위메프에서 가방을 구매하려던 도중 가격이 변경됐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글 작성자 A씨는 위메프에 2만3800원에 올라온 가방을 주문했다. 주문 당시 상품수량은 44개가 남아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문 9분 후 상품 매진으로 주문이 취소됐다고 문자가 왔다. 이후 같은 상품이 3만43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입금 직전에 품절이라더니, 가격을 올리고 나서는 40여개가 남아있는 걸로 나온다"면서 위메프에 문의했지만 이에 대해 위메프는 "해당 상품은 판매 종료됐다"며 "제품의 가격은 업체와 당사 사정으로 변동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A씨는 커뮤니티 사이트 글을 통해 "위메프 측도 해당 상품의 가격 변동과 관련해 이상한 점을 느껴 판매를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인기를 몰고있는 허니버터칩과 유사한 농심의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를 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한 사실이 알려졌다. 수미칩은 소비자권장가격이 2400원이지만 위메프는 이를 세 봉지 7900원에 판매했다. 이를 한 봉지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2600원으로 정가보다 오히려 더 비싸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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