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홀몸어르신 '1대 1 결연'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8 17: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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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9명 참여해 돌봄서비스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9일 오후 3시30분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홀몸어르신과 직원 1대 1 결연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연식은 최근 홀몸노인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고독감으로 인한 자살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짐에따라, 종로구가 지역내 홀몸노인 보호체계를 만들기위해 실시한다.

결연식은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9명의 남자 홀몸노인과 자발적 봉사의지를 밝힌 종로구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결연자 상견례 ▲구청장 인사말씀 ▲결연증서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결연을 맺은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활동보고서를 기록하는 등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이번 결연에 참여하는 종로구 사회복지과 김성학 팀장은 “의미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홀몸노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고독과 외로움이라는 것이 내내 안쓰러웠던 만큼 다정하게 말동무도 해드리고, 자주 안부도 묻는 등 그 분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홀몸노인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나서야한다고 생각했다" 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효도 잘하는 종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이와 관련, 홀몸노인들이 서로가 서로의 친구가 돼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자조모임 봉사단 ‘홀몸 어르신 함께 살이 봉사단’ 모집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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