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외식 후 남은 음식 싸가세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4 14: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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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500개 업소 참여 유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식사 후는 빈그릇만' 운동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식사 후는 빈그릇만'은 지역내 음식점 중 영업자 준수사항으로 지정된 모범음식점, 저염실천업소, 멋집맛집 참여업소 등 500곳을 선정해 식사 후 남은 음식을 소비자에게 포장해 주는 운동이다.

광진구는 선정한 5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달 14~23일 10일 동안 홍보를 강화하고 50세트의 '남은음식 포장용기와 봉투', 홍보포스터 2장 등을 배부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구는 이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운동에 그치지 않도록 음식점 업주들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지 확인해 차기 모범음식점 선정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지역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비롯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데 '식사 후는 빈그릇만' 운동 역시 이와 병행한다고 밝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남은 음식을 싸주면 소비자는 남은 음식을 싸갈 수 있고 업소는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는다는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다"며 "남은 음식을 아껴서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환경도 보존해 맑고 깨끗한 살기좋은 환경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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