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고등과학원 맞손 '창의력 쑥쑥' 과학캠프 15일 떠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13 15: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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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중학생 80명 참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과학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에게 미래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등과학원과 손잡고 겨울과학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달 15~16일 열리는 이번 과학캠프는 지역내 15개 중학교 1~2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대표 기초과학연구소인 고등과학원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시설과 인재를 활용한 품격있는 과학교육을 실시해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장래희망으로서의 과학자에 대한 꿈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진행되는 1일차 일정은 우선 오후 1~4시 김시연 교수의 '별에서 온 입자', 백승원 연구교수의 '우주의 팽창과 암흑물질' 등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이어 오는 16일 오전 10시40분~오후 2시50분에는 2일차 행사로 박병준 교수의 '과학자와 과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정기룡 박사의 '도넛 vs 탁구공' 강연이 진행되며, 이후 수료증 증정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겨울과학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겨울방학을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알찬 시간으로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가진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량리동에 위치한 고등과학원은 1996년 10월 설립됐으며,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적 도약을 선도할 신진 과학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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