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시민의식 선진화 저해사범 전담팀(특사경)을 꾸려 불법·퇴폐업소와의 전쟁을 치른 강남구는 ▲배포자 현장검거 ▲전단지 전화번호 사용중단 ▲전단지 배포 성매매업소 강제철거 등 불법퇴폐 전단지 배포를 완전히 뿌리뽑기 위해 특별단속을 강력히 실시해왔다.
이로인해 지난해 11월부터 ▲오토바이를 이용한 성매매 전단지 배포자 3명 ▲승용차를 이용한 배포자 1명 ▲도보로 배포한 2명 등 총 6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입건해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또 2013년 1월 이후 현재까지 성매매 전단지와 관련돼 차단된 전화번호는 무려 560건으로 한달 평균 24건이나 된다.
최근에는 단속을 피하는 방법으로 전단지에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고 고무도장으로 번호를 바꿔 찍어 배포하기도 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구는 이런 방식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계속해 전화번호를 사용 중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성매매 전단지의 최종 목표지인 ‘성매매업소’ 철거도 진행 중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11월 강남역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전단지를 뿌린 K씨를 검거하고 배포한 업소를 끝까지 추적해 인근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전단지 16만장과 관련절차를 통해 성매매 영업장을 폐쇄한 바 있다. 이런 방식으로 폐쇄된 지역내 성매매업소는 ▲오피스텔 5곳 ▲키스방 5곳 ▲마사지 6곳 등 총 16곳이다.
구 관계자는 “버스 중앙차로를 기준으로 ‘서초구’와 ‘강남구’가 각각 관리하고 있는 강남대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순찰과 단속을 통해 전단지를 완전히 근절한 곳으로 이 거리에서는 더이상 불법 성매매 전단지는 찾아볼 수 없다며 앞으로 이 거리를 더욱 깨끗이 관리해 시민에게 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불법·퇴폐 행위 근절에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임하는 직원들의 자세를 요구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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