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격무 기피업무 담당자에 가산점 준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6 11: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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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최초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실적가산점제’를 도입해 자발적으로 격무·기피업무를 담당하고있는 직원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강남구가 실시하는 ‘실적가산점제’란, 격무·기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에게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응분의 보상도 없이 각종 단속·정비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온 직원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한 것.

현재, 강남구의 대표적인 격무·기피업무로는 ▲시민의식선진화 및 특별사법경찰 업무 ▲구룡·재건·수정·달터마을 등 도시개발 관련 업무 ▲가로정비 ▲광고물정비 ▲주차단속 등이 있다.

가산점은 그동안의 업무실적 등을 고려해 S, A, B등급으로 나눠 심사하고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평정대상기간과 함께, 매 평정 시마다 등급별 실적가산점 상한 범위 내에서 성과인정위원회의 업무실적평가를 통해 부여된다.

또, 격무·기피업무로 인해 받은 실적가산점은 앞으로 승진 등 인사의 주요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남구는, 이번 ‘실적가산점제’로인해, 향후 낙후지역의 도시개발 사업에도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새로 도입하는‘실적가산점제’가 그간 모두가 기피하는 힘든 업무 현장을‘불광불급’의 자세로 묵묵히 지켜온 직원들에게는 희소식이자 조직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전 직원은 강남구 직원의 3대 복무신조인‘정명불체, 불광불급, 신상필벌’의 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에 더욱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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