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역 기업·단체들 '기부잔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9 15: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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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품 잇달아 전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추운 겨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에서는 많은 주민과 기업들의 후원 릴레이가 이어져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명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은 320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금·품을 전달했고,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자원봉사단체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를 통해 464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사나사는 저소득층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를 통해 도배, 장판·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책상, 의류 등 성품을 후원하는 등의 봉사활동도 펼쳤다.

또, (주)하이트진로에서 황학동, 중림동 지역의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연탄 3300장을 후원했고 직원 50명이 직접 배달 봉사를 하기도 했다.

메리츠화재는 남대문로5가 경로당에 시가 1300만원에 상당하는 쌀 10kgㆍ100포, 라면 150박스, 이불 100채, 온열매트 150개를 남대문 쪽방지역 저소득가정 500명에게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도 37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60포를 신당동, 약수동, 청구동, 황학동에 전달했다.

한국은행과 명동애타워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각각 1200만원과 11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고 파라다이스 호텔도 5000만원의 성금을 구청에 전달했다.

특히, 중구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 윤아는 올해도 중구청에 3000만원의 후원금을 최창식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외에도 중구의 발전을 위해 업무 분야별 정책과제를 제시하는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중구발전포럼이 남대문지역 상담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ㆍ120포를, 익명의 황학동 중앙시장 상인이 저소득주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곳곳에서 따뜻한 성·금품을 전달받았다.

최창식 구청장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며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중구 드림하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저소득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17일부터 추진되고 있는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모금된 금액은 지난 11일 기준 4억7300여만원이며 모금사업은 내년 2월17일까지 3개월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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