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맛집 거리 '춤추는 피에로' 뜬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2 08: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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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음식문화 특화지역 상징 조형물 제막식 23일 개최
▲ 22일 제막식을 통해 선보이는 '춤추는 삐에로'(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삼성동 음식문화 특화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상징 조형물인 ‘춤추는 피에로’를 23일 오후 3시 제막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강남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들이 즐비한 삼성동 음식문화 특화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과 상인의 뜻을 담은 것으로 주물과 화강석 소재의 너비 2.95m, 폭 0.78m, 높이 2.3m 규모로 만들어졌다.

조형물 설치비용은 강남구 및 지역 상가번영회, 한국도심공항(주)이 매칭펀드(공동자금출자) 형식으로, 조형물 제작은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김대성 교수가 기꺼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춤추는 피에로’를 탄생시켰다.

김 교수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강남구의 의미 있는 사업에 뜻을 같이하게 돼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조형물 제작 소감을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18일 인근 코엑스 일대가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두 지역간의 활발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돼 주민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강남구는 이번 조형물 제작으로 지난 18일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된 코엑스 일대와 더불어 활발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하는 ‘춤추는 피에로’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거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내 주요 상권에 상징 조형물 설치를 이어 나감은 물론 거리 페스티벌 개최, 강남 그랜드세일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진행사항을 밝혔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압구정로데오 거리 입구에 설치돼 압구정 명물로 자리매김한 ‘하트 든 여자’ 부근에 가로 4m, 세로 3.5m 규모의 ‘하트 애드벌룬’을 지난 19일 추가로 설치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징조형물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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