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시대 만들 것"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9 16: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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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일대 19만㎡ 규모 '마이스 관광특구' 지정 문화시설 보조금 지원 혜택… 관광상품 개발 추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삼성동 코엑스 일대가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관광특구로 지정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일대는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명소로 한류의 중심이자 비즈니스, 문화, 관광, 쇼핑, 전시·컨벤션이 융합된 19만㎡ 규모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강남구는 ▲옥외광고물 ▲옥외영업 ▲건축시설 설치 등 규제 완화, 호텔업 경영자는 연간 60일 이내 공개공지 사용 가능, 관광객 유치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문화·체육·숙박·상가 등 시설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대여·보조와 국고보조금 등이 지원되는 혜택을 얻게 된다.

강남구는 앞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특구 추진협의회’,‘관광특구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관광안내센터 ▲관광안내표지판 ▲무인관광안내시스템 등 관광편의시설을 다국어로 개선하고, ▲연예기획사와 연계해 한류스타의 ‘Star Zone 조성’ ▲오디토리움 옥상 야외공간을 이용한 도심속 옥외시네마(별밤시네마) 등 문화예술공간을 확충하고 관광상품화할 방침이다.


강남구는 이 같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오는 2015~2018년 4년간 관광객 지출에 따른 파급효과를 6조4935억원으로 추정하고, 오는 2018년에는 외국인관광객 300만명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510만명의 외국인관광객이 강남을 찾았는데, 코엑스 일대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가 개발되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민선6기에는 외국인관광객 연 1000만명이 찾는 문화·관광거점도시 강남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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