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얼음 썰매 타며 '하하 호호' 강남구의 겨울이 즐겁지 아니한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6 15: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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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얼음 썰매장 22일 개장… 대여료 1000원
▲ 지난 1월 열린 '양재천 얼음 썰매장'에서 아이들이 얼음썰매를 타며 즐겁게 놀고 있다.(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도시 아이들이 겨울철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양재천 얼음 썰매장’(영동4교와 영동5교 사이)을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개장한다.

양재천 얼음 썰매장은 벼농사 학습장으로 벼 수확이 끝난 논에 물을 채워 자연결빙시킨 썰매장으로 최대 200명까지 동시에 수용이 가능하다.

썰매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이며 썰매 대여료는 1000원이다.

강남구는 썰매장 운영 전에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취학 전·후인 8세를 기준으로 8세 이상은 상류방향에 위치한 810㎡의 썰매장을 8세 미만은 하류방향에 420㎡의 썰매장을 따로 마련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했다.

또 언몸을 녹일 수 있는 화목난로와 따뜻한 음료수도 마실 수 있는 자판기를 설치해 잠시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했다.

양재천 얼음썰매장은 겨울 내내 휴장 없이 운영하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운영이 불가능해 이용 전 강남구 공원녹지과(3423-6255·6278) 또는 강남구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이용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올 겨울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는 양재천 썰매장에 관심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라며, 친구와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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