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X-mas 트리 18일 점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6 14: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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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 구청서 빛난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3500여개의 전구가 달린 3.5m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오는 2015년 1월18일까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구청본관에서 따뜻한 불빛을 비춘다.

종로구는 18일 오후 4시30분 구청본관에서 ▲주민 ▲교구협의회 목사 ▲종로구 신우회 회원 등이 함께 하는 ‘201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종로구 교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점등식은 2014년을 마무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은 ▲점등 예배와 찬양 ▲교구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전달식 ▲새문안교회에서 기증한 사랑의 쌀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쌀 전달식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여진 성금 200만원과 쌀 600포를 각동의 추천을 받은 홀몸노인에게 전달한다.

이날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 전구는 오후 6~11시 매일 점등되며 민원인들의 방문이 많은 여권민원실 등도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장식으로 꾸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청을 찾는 많은 주민들이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보며 힘들었던 올 한 해를 잊어버리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점등식을 계기로 겨우내 주변에 소외되고 쓸쓸한 이웃은 없는지 더욱 관심을 갖고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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