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장암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0 17: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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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이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지난 9일 벌교읍 장암리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암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1986년에 개소된 장암보건진료소는 그동안 농어촌지역의 진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 해소 및 주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장암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을 위해 총 사업비 2억4000만원을 들여 534㎡의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99.81㎡ 규모의 진료소를 건립했으며 주요시설로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숙소, 물리치료 장비(돌침대, 체성분 분석기, 안마기) 등 주민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췄다.

장암마을 이장은 “그동안 보건진료소가 낡고 비좁아 이용에 불편했는데 장암마을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돼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 친절한 진료소장님과 넓고 깨끗한 시설에서 진료, 물리치료, 건강체조 등을 받을 수 있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이용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협조로 훌륭한 시설을 갖춘 보건진료소를 신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잘 이용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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