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앞장 '착한 아파트' 뽑는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0 15: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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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1일 '2014 저탄소 녹색아파트 선정'… 6개 단지에 1550만원 인센티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1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착한 아파트를 뽑는 ‘2014 저탄소 녹색아파트 선정 및 인증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공모한 총 13개 아파트에서, 1차 심사로 5개 평가항목으로 점수를 매겨 최종적으로 6개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총 100점 만점으로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20점 ▲에너지 절감률 25점 ▲에너지클리닉 참여도 15점 ▲고효율 기기 설치 20점 ▲에너지절약 활동 20점이며, ▲풍납씨티극동 ▲풍납현대사원 ▲신성노바빌(이상 풍납동) ▲오금현대백조(오금동) ▲문정건영(문정동) ▲거여현대1차(거여동) 아파트 등 6개 단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이들 단지는 대부분 지하주차장과 비상계단, 보안등의 기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이날 이 6개 단지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 주민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 1곳 ▲우수 2곳 ▲ 장려 3곳의 아파트를 3명의 외부심사위원의 심사로 최종선정한다.

송파구는 선정된 6개 단지에 대해 인증패와 함께 총 15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송파구 관계자는 “에너지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아파트를 살펴보니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안내방송, 게시물 부착, 인터폰 홍보 등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상당했다”며 “구에서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에너지절약 사업에 재투자하는 곳이 많아 에너지절약의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개 단지를 '저탄소 녹색아파트'로 인증하고 4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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