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사 1~3분기 매출액 90兆

뉴시스 /   / 기사승인 : 2014-12-02 16: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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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0%·순이익 23% 급감 코스닥 상장사들이 매출 부진 속에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코스닥시장 연결재무제표 제출대상인 12월 결산법인 734사 중 679사의 1~3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90조원으로 전년(89조원)보다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영업이익은 4조4110억원으로 전년(4조8903억원) 대비 9.80% 감소했다. 순이익은 2조6474억원으로 전년(3조4423억원)보다 무려 23.09%나 줄어들었다.
장사를 얼마나 잘했는지 보여주는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도 모두 감소했다.
매출액영업이익률은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5.44%)보다 0.54%포인트 감소한 4.90%를 기록했다.
즉 지난해 1~3분기에는 1000원을 팔아 54원을 남겼지만 올해 1~3분기에는 49원을 남겼다는 얘기다. 매출액순이익률도 지난해 3.83%에서 올해 2.94%로 0.89%포인트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타서비스(-22.33%), 유통서비스(-19.33%), 오락문화(-11.08%) 등의 이익이 크게 떨어졌다.
특히 정보기술(IT) 업종 중 인터넷(-33.77%), 통신장비(-31.72%), IT부품(-54.99%) 등의 이익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흑자·적자 기업 현황을 살펴보면 분석대상기업 679사 중 437사(64.36%)가 3분기 순이익 흑자를 시현했다. 반면 나머지 242개사(35.64%)는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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