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은 책값 50%까지 환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02 15: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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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서 3일 북셰어링 행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구청내의 북카페에서 3일 올해 마지막 ‘북 셰어링(Book Sharing)’ 행사를 실시한다.

‘북 셰어링’은 다 읽은 책을 기증하고 책값의 일부를 돌려받는 도서 순환의 개념을 행정에 접목시킨 것으로 행사일 기준 발간 18개월 이내의 책을 가져오면 책값의 일부를 되돌려주는 사업이며 오는 1월부터 실시됐다.

‘북 셰어링’으로 돌려받는 책값은 ▲6000원 미만 정가의 50% ▲6000~1만원 미만 3000원 ▲1만~2만원 미만 5000원 ▲2만원 이상 1만원이며, 가정당 3권까지만 환급이 가능하다.

이렇게 모인 도서는 구청 지하 1층 북카페에 비치되거나 동 주민센터 마을문고, 작은 도서관, 도서 바자회 등에 지원될 방침이다.

구는 북 셰어링 사업을 통해 도서 순환율을 높여, 더 많은 주민이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 나눔’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도서구매 부담을 줄이면서도, 읽고 싶은 책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북 셰어링에 관한 문의는 구청 총무과(2147-21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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