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속마음 담긴 연극무대 선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5 14: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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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송파구청강당서 청소년 연극경연대회 개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6일 오후 3시부터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연극 경연대회 ‘잘 모르겠습니다’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우정·성적 등 다양한 학교생활을 소재로 한 ‘잘 모르겠습니다’는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청소년들의 진짜 속마음을 반영한 연극이다.

이번 대회에는 풍성중·정신여중·잠신중 3개 중학교와 창덕여고·잠실여고 2개 고등학교의 연극부가 참여한다.

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총 10개팀의 참가신청을 받아 지난 10월24일 예선을 통해 5개팀을 선정했다.

연극은 실제 학교생활 속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과 오해, 따돌림, 미래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소재를 갖고 학생들이 직접 쓴 대본으로 진행된다.

구는 공연연출가, 청소년 전문가, 배우 등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연극 경연대회 제목인 ‘잘 모르겠습니다’는 어찌보면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들 모두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시간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다 잘될거야’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송파구는 내년에 ‘청소년과’를 신설한다. 이와 더불어 맘껏 뛰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여가문화센터’ 건립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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