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건강기능식품 기술이전 협약

안훈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0 17: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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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새롬 [장흥=안훈석 기자]전남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이 최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그간 R&D 성과물의 산업화를 위해 지역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주)새롬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이 지난 3년간 수행한 지역특화기술 융·복합연구 지원사업(산업통산자원부)의 성과인 ‘표고버섯으로부터 비타민 D2를 생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이전했다. (주)새롬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비타민D 제품과 원료를 제조해 판매하게 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은 (주)새롬이 연간 2500억원 규모의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이 특허기술은 동물성 비타민D3와는 달리 표고버섯으로부터 식물성 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을 추출해 천연 비타민D2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법으로 장흥지역 특산품인 표고버섯을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도 기대된다.

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칼슘과 인을 흡수하는 데 사용되고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 군수는 “이번 기술이전 성과를 계기로 우수 기술들이 활발히 지역기업에 이전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에서 실용적인 연구개발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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