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17 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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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최우수·우수 휩쓸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시 조경과에서 25개구를 대상으로 주최한 ‘2014 꽃 피는 서울상콘테스트’에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최우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도심속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시민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 10월 주민들의 공개투표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수성동계곡 입구 ‘나눔정원’은 개인주택의 빈 공간에 꽃과 뱀오이를 심어 정원을 꾸몄으며 개인적인 공간을 모두에게 개방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우수상을 받은 창성동의 ‘미로미로(迷路美路)’는 좁은 골목길 안에 구들장, 항아리가 포도덩쿨, 꽃나무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동화의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최우수상은 300만원 상당의 녹화재료 지원, 우수상은 100만원 상당의 녹화재료를 지원받는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콘테스트 결과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 삭막한 도심 속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건강 종로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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